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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경조경위 사고해역에서 진혼제

입력 2008-10-11 22:05:28 수정 2008-10-11 22:05:28 조회수 0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검문하다 숨진
고 박경조 경위를 위한 진혼제가 생전에
고인이 근무했던 경비함 3003함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사고 해역인 신안 가거도 바다에서
열린 진혼제에서는 유족과 동료직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위령 제문낭독과 헌화,
영령에 대한 묵념등을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고 박 경위는 지난달 25일,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을 검문하다 중국 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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