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명량대첩 축제가
오늘(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해남과 진도를 가르는 울돌목에서 펼쳐집니다.
첫날은 명량해전 재현과
대규모 선박 퍼레이드, 강강술래 등이
축제의 열기를 높이고
이튿날은 조선수군 뿐 아니라 일본수군의
넋을 위로하는 3백기의 만가행렬이
진도대교를 가득 메울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 기간동안 주민들이 연출하는
명량21품 마당놀이와 한국의 명인.명무전,
국제 굿 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크루저급 국제 친선요트대회도 관광객들에게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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