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특산물인 흑산홍어 어획이 크게
부진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있습니다.
신안 흑산수협은 홍어잡이가 제철을 맞았으나
3-4일 조업에 척당 겨우 5,60마리를 잡아
예년보다 30-40% 정도 격감하는등 흉어를
보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8㎏이상 최상품 홍어 한 마리 가격은
4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2회 흑산 홍어축제가 내일
흑산면 예리항에서 개막돼 모레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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