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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인증 한우 1천830만 원 거래

입력 2008-10-09 08:10:12 수정 2008-10-09 08:10:12 조회수 0

장흥의 유기한우 사육농가가 한우 1마리를
천8백30만 원에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유기축산 인증을 받아 한우를 사육하는
장흥군 용산면의 한창본씨는 지난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서울 모 백화점에
840kg짜리 한우 1마리를 우리나라 역대
최고가인 천830만 원, 그리고 나머지 6마리는
평균 천430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한씨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호밀사료와
수단그라스 등 유기농 풀사료를 먹여 키운
한우 열 마리도 2차로 평균 천3백66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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