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노령연금 지급 범위가 올 하반기부터
70세에서 65세로 확대됐지만 전남도내 절반
이상이 예산부족으로 지급중단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재정 지출 동향 보고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기초노령연금
예산 부족이 예측되는 자치단체는
나주시와 해남 무안 신안 장흥 완도 강진
고흥 등 15개 시군입니다.

특히 진도 장흥 신안 완도 나주 등 7개 시군은 예산 집행률이 절반을 넘어서
하반기 노령연금 지급 부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