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비료 등 농자재 가격의 폭등으로
농업을 포기해야 할 처지라며,
추곡 수매가를 7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흥 농민회는 최근
농협과의 수매가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정남진 공동쌀 조합법인의 미곡종합처리장을
봉쇄했습니다.
특히 이번달 중순부터는
벼 야적 시위와 함께 무나 배추의 산지폐기도
추진하는 등 농민 반발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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