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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축제]주민들이 주인공(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07 08:10:42 수정 2008-10-07 08:10:42 조회수 2

◀ANC▶
가을철 전남지역 최대 축제가 될
명량대첩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남과 진도지역 주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대거 참여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속에 울리는 명량의 북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명량대첩제의 백미는
명량해전 재현행사 입니다.

13척으로 333척의 일본수군을 물리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기적같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해남과 진도지역 어민 천3백여명이
참여합니다.

재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INT▶
(마치 운동장에서 우리가 전쟁을 보듯 4백년전 전쟁을 우리는 함께 보게 될 것입니다.)

해남과 진도지역 22개면 주민들이 연기자로 참여하는 마당극도 펼쳐집니다.

명량 21품이라는 주제로 상설 공연될 마당극은 관객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자전거 랠리에는 천여명이 참여하고, 해남과 진도지역에서는 인간문화재 22명이 대거 참여하는 굿과 강강술래 공연등이 열립니다.

◀INT▶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과이자, 색다른 볼 거리 입니다.)

나흘간 50여개 프로그램과 30여개 전시, 공연, 체험행사가 펼쳐질 울돌목,,

4백년전 해상의병으로 이순신 장군을 도왔던 민초들의 함성과 승리의 노래가 다시한번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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