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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마스터플랜에 대한 보완 여론이 일고
있는데요,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음 주, 포럼을 직접 개최할 계획입니다.
포럼을 통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대안을 찾는다는 계획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달 24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마스터플랜이 공개됐습니다.
한 차례 지역 주민 설명회가 열렸지만
보완 여론은 여전합니다.
랜드마크과 예산 등에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박람회 마스터플랜은
다음달 말쯤, 정부 계획으로 확정됩니다.
오는 12월 2일 열리는 BIE총회 때 이 계획은
최종 승인을 받게 됩니다.
그 만큼 시각이 촉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가칭, 엑스포 시민 포럼을 만들어 마스터플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람회 기본 계획 시안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보완할 점은 물론
대안까지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INT▶
박람회 지역 준비위원회는 공론의 장에
일단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엑스포가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측면에서 논의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청사진이나 다름없는
마스터플랜,
시민 포럼 출발이 어떤 변화를 줄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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