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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 발목 절단된 선원 긴급후송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0-03 22:05:35 수정 2008-10-03 22:05:35 조회수 0

오늘 오전 9시40분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서방 12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안강망 어선 대운호에서
선원 52살 안모씨가 바다에 그물을 내리다
왼발이 롤러에 감기면서 발목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완도해경은 경비함과 구난헬기를 이용해
안씨를 광주의 대형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형사대를 사고해역에 보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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