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전국체전 개막을 열흘 앞두고
종합상황실이 가동되는등 체전 준비가
모두 완료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여수 진남경기장 스포츠센터에
대회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여수와 목포에 두개의 운영본부를 설치 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3천3백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녹색체전을 위한 가로정비를 마무리하는등
경기장 주변환경정비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7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분산개최되는 전국체전에는 해외동포등 모두 3만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