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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체전, 기다려진다"(R)

입력 2008-09-29 08:10:38 수정 2008-09-29 08:10:38 조회수 1

◀ANC▶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다음달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에 잇따라 출전합니다.

체전에 별 관심이 없던 지역민들도
올림픽 스타들의 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베이징 올림픽 베트민턴
혼합복식에서 우승한 이용대 선수

실력도 실력이지만
연예인 못지 않은 잘생긴 얼굴과 메너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용대 선수가 다음달 11일부터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베트민턴 경기에 출전합니다.

남녀 단체전 동반우승을 일군
양궁의 박경모, 박성현 선수도
전국체전에 참여차 지역을 찾습니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순천 팔마 운동장에서
다시한번 금빛 과녘을 명중시킬 계획입니다.

이밖에 새로운 한판승 사나이
유도의 최민호와 펜싱 남현희 선수도
각각 순천과 고흥에서, 이번엔 국가가 아닌
고향의 명예를 걸고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지역민들은 올림픽 스타들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전국 체전의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시.군도 잇따르는 스타들의 출전을
체전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전략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INT▶
그 어느때보다도
올림픽 스타들이 많이 출전하는 전국체전.

(S/U)한여름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가
전국체전으로 그대로 옮겨져
성공 체전으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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