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09년에 설립된 완도 당사도등대가
역사,문화적 공간으로 탈바꿈됩니다.
지난해 7월부터 정비공사가 진행중인
당사도등대는 전망대시설을 갖춘 높이 26미터의등대와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데크시설등을
새로 시설하고 99년된 구 등대는
역사적 사료로 보존될 예정입니다.
또한 1909년 동학군이 일본인 등대간수들을
살해한 사건을 기념한 항일운동전적비와
당시 일본인이 만든 조난기념비도
새롭게 단장해 일반인에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당사도등대 정비사업은 올해말에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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