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넙치 소비촉진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완도군은 수입활어 급증과 사료값 인상,
소비부진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넙치생산어민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과 경남지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완도군은 부산과 경남지역이
한국의 수산물 물류유통 중심지면서
총인구가 6백80만명에 달하는등
소비층이 두텁고, 완도를 비롯한
호남향우회 조직이 탄탄한 점을 적극 활용해
이지역에 넙치 소비촉진 운동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