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연대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등
전국 백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잇따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의 광역경제권 사업과 수도권 완화시책의 전면 철회를 주장하고, 정치권과
연대투쟁에 나설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전남도와 광주시등 비수도권 지자체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도
오늘(24일) 충남연기에서 '전국회의'를 갖고, '선 지역발전, 후 수도권 규제완화방침'을
뒤집은 정부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