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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고등학교 오는 2010년 개교 불투명/리포트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9-24 19:05:36 수정 2008-09-24 19:05:36 조회수 0

영암 삼호지역에 고등학교 설립이 불투명해
졌습니다.

영암군은 도교육청의 설립 인가를 받아
24학급 규모의 고등학교를 삼호지역에 설립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투,융자
심사위원회에서 고등학교 설립 재검토 결정을
내리면서 오는 2010년 학교 개교가 어렵게
됐습니다.

영암군은 내년 교육과학기술부 심사때
다시 신청하는 방안과 학급수를 18학급으로
줄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교과부가 예산을 지원하지 않으면
학교 설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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