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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필리핀 이주여성 공무원 특채

김윤 기자 입력 2008-09-23 08:10:20 수정 2008-09-23 08:10:20 조회수 0

함평군은 오늘 지난 99년 국제결혼으로
함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40살 파시스 체릴지씨를 제한경쟁 특별채용으로
지방 전임 계약직 공무원으로 임용했습니다.

체릴지씨는 자치행정과에서 군민과 공무원들의 외국어 교육과 통역 업무를 전담하고
다문화 가정상담과 관리 업무 등에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함평군에서는 월야면
41살 아나벨 카스트로씨가
지난 7월 경찰관으로 임용돼 경기도에서
외국인 치안센터에서 근무하는등
이주여성의 공무원 취업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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