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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완도서 이윤리 선수 환영 행사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9-22 19:05:31 수정 2008-09-22 19:05:31 조회수 0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이윤리 선수가
고향 완도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결혼 예정인 이춘희 코치,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완도군청 앞 환영식장에
도착한 이윤리 선수는 500여 명의
군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카퍼레이드는 물론 평소 이 선수에게
훈련장 등을 제공해온 해경이 마련한
해상퍼레이드 행사도 가졌습니다.

12년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이 선수는 2년전 사격에 입문해
지난 17일 폐막된 제13회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여자 50미터 공기소총 3자세에서
세계기록과 장애인올림픽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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