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자 신분을 이용해 공무원 등을 협박해
2천만원 상당을 챙긴
진도의 지방일간지 기자 43살 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엄씨는 지난 4월 진도군청 공무원등을 상대로
군청 업무와 관련된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해 여행경비 2백만원을 챙기는 등
금융기관과 양식장을 상대로 십여회에 걸쳐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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