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화장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장례형태를 조사한 결과, 화장률은 58.9%로 10년전에 비해 2.5배 가량 증가했지만, 전남지역은 화장률이 35.7%에 불과해 전국 최저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역의 화장률이 낮은 이유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고령 인구 비율이 많아
화장보다는 매장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화장률이 높은 지역은 부산으로
전체 장례형태의 79.9%를 차지했으며,
인천과 서울,울산,경남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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