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1950년 진도군 갈매기섬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규명을 위해 유해발굴에
나섭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ＥＮＤ▶
진도 갈매기섬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작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과거사 정리위원회의
유해발굴작업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망원인과 남녀 구분, 신원확인등에 나설
계획이지만, DNA 검사를 통한 인적사항 확인은
생략하는 것으로 유족들과 협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완도산 전복이
지난 13일 이후 물량 부족으로 판매가 중단되는
업체가 속출하는 등 지난해 판매량보다 80%가
늘었습니다. 그러나 넙치는 수입산 범람,
사료가격 인상에 소비마저 부진해 가격이
많게는 40%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시군 보건소들이 가을철 발열성질환과
전염병 예방대책을 추진합니다. 시군 보건소는
질병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용수 섭취와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또 렙토스피라
등 발열성 질환예방을 위해 풀밭에 눕지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국가측량기준점 표지관리업무평가에서
해남군은 항공사진과 위성측량등
모든 측량업무수행에 기준이 되는
삼각점과 수준점 2백26개를 최적 상태로
유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와 건강진료 등 550여건의 민원을 상담, 해결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동 민원실을 앞으로 경찰, 한전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