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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용]지방과 수도권(r)

김윤 기자 입력 2008-09-13 08:14:04 수정 2008-09-13 08:14:04 조회수 0

◀ANC▶

목포문화방송은 추석연휴를 맞아
수도권과 백만이상 광역도시권, 30만이하
지방권역 주민들의 행복지수 등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타 지방 출신보다
같은 지방 출신을 더 신뢰하느냐고 물었습니다.

(c/g-1)지방중소도시는 54.3%,
광역도시 49.2%가
'그렇다'라고 대답했지만
수도권은 44.7%가 '그렇지 않다'라고 응답해
부정적인 대답이 더 많았습니다.

(c/g-2)특히, 수도권 거주자 가운데
수도권 출신은 동향출신 신뢰도가 29.8%에 머문 반면,
지방출신은 긍정과 부정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습니다.

지방 중시도시로 갈수록 수도권보다 혈연과
지연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3)행복지수는
지방중소도시가 평균 69.2점으로 가장 높았고
수도권 67.4, 광역도시 67.1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수도권출신 거주자가 68.2점으로
지방출신 거주자보다 행복지수가 높았습니다.

(c/g-4)지역적으로는 울산시가 71.5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과 경남이 각각 70.7점으로 뒤를 이었고
광주시가 65.1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출신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c/g-5)지방 중소도시에서는
70.2%가 그렇다라고 답했고
광역도시는 63.3%가 수도권은 60.6%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c/g-7)출신지역을 위해 보탬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63.5%가
광역도시 거주자는 62%, 수도권 거주자는 55.1%로 나타났습니다.

(c/g-9)이번 여론조사는
목포문화방송이 코리아 정보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19세이상 성인남녀
수도권 5백명, 광역도시권 5백명,
30만이하 지방권역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허용오차는 권역별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포인트입니다.
mbc news 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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