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체불 임금 해결을 요구하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암의 한 노인요양원 건설 공사현장
근로자들은 1억여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작업을 중단해 현재 건축 공사가 보름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요양원 건설공사는 국비와 군비
15억원의 보조금이 투입된 사업이지만
임금 체불이 발생한 것은 영암군에서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 서남권 173개 사업체에서
470여명의 근로자들이 24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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