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종교편향행위에 대한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공무원 종교중립에 대한
이례적인 지침을 시군에 시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부시장 부군수에 대한
일제전화를 통해 공무원이 종교적 중립을
확실히 지켜줄것을 당부하고,
관련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도의 종교중립시책 시달은
최근 이명박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공무원의 종교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해줄것을 당부하고 관련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을 지시한데 대한 후속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