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에서 펼쳐지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해 봤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ＥＮＤ▶
전국체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개최도시인 여수시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89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여수 진남경기장 등
17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해 42개 종목에
선수 임원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립니다.

이번 체전은 역대 개최지와 차별화된 친환경 녹색체전으로 치뤄지게 됩니다.

녹색터널이 조성되고 경기장과 시가지에는
꽃장식이 설치됩니다.


여수시는 경기장 정비와 종합상황실 운영,
문화예술행사 등
경기 운영은 물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 체전으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능력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도민과 전국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겠다는 포부입니다.
◀ＩＮＴ▶
오는 11일에는
전국체전 시도선수단 대진 추첨이, 20일에는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갖어
체전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회식때 학생들의 동원 문제는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소호요트경기장 옆
양식시설로 인한 경기 운영 차질에 따른
대책이나
화양면까지 해안선을 따라 치뤄지는
마라톤코스의 주변 환경 개선 문제는
시급히 풀어야 할 점으로 지적됩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