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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간 송전선로 변환소 건설반대 거세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9-11 08:14:09 수정 2008-09-11 08:14:09 조회수 0

진도-제주간 송전선로와 변환소 건립계획에
대한 진도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진도지역 주민들은 최근
진도-제주간 송전선로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반대의견을 청와대와 지식경제부, 한전에
문서로 발송했습니다.

진도군의회등 40여개 기관과
시민,사회단체들도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해저송전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촉구하는등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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