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해안의 절경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완도타워가 완공됐습니다.

완도타워가 들어선 동망산에는 일출공원도
조성돼 다도해의 새로운 관광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완도항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산 정상에
전망대가 들어섰습니다.

높이 76미터의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알미늄 타일로 외벽을 감쌌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간 3층 전망대에서는
탁트인 다도해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구름위를 나는듯 3백60도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이면
제주도도 볼 수 있습니다.

◀ＩＮＴ▶
(탁 트이는게 가슴이 시원해 지는 것 같습니다.

완도타워를 중심으로
동망산 정상 5만3천제곱미터에는
광장과 산책로, 쉼터등을 갖춘 '일출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일출과 일몰, 다도해의 비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는 공원조성을 위해
완도군은 백54억원을 투자했습니다.

◀ＩＮＴ▶
(남해안에서도 일출을 볼수 있는 장소 입니다. 새로운 관광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일출공원과 완도타워에서는 매일저녁 야간경관조명과 레이저쇼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남 남해안의 이색 관광시설로 들어선
완도타워와 일출공원은 오는 11일 개장식을
갖고 관광객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