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ＥＮＤ▶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영광 비룡 양로원과 무안 엘림 복지타운을
방문해 위문했고 부지사도 무안 소전원을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등 복지시설과
보훈병원에서 생활하는 8천 6백여명을
위문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 주영순 회장 등 관계자들은
오늘 목포 공생원을 비롯해 3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을 잃지 말기를
당부했습니다.

완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시 여성명예
읍면장제를 도입했습니다. 완도군은 오늘 관내
읍면 여성대표 12명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하고 여성복지분야 업무발굴 등 여성의
시각에서 다양한 활동을 요청했습니다.

해남군과 진도군은 최근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벼 줄무늬 잎마름병의 긴급 방제예산
지원을 정부에 요청해 지방비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해남과 진도지역 2천8백28ha의 논에서
벼 줄무늬 잎마름병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2일 제12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3대 이상 효를 실천한
모범가정을 뽑습니다. 포상인원은
시군마다 1명씩 모두 22명이지만 전라남도
포상공적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포상
인원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