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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신안 임자면 청소년 수련관 잠정폐쇄

김윤 기자 입력 2008-09-09 19:09:21 수정 2008-09-09 19:09:21 조회수 3

잇딴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한
[전남]신안군 임자면 청소년 수련관이
오늘(9일)부터 잠정 폐쇄됐습니다.

신안군은 임자 청소년 수련관 내부에
있는 지하수 탱크와 냉온수기, 정수기 등에서
대장균과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돼
단수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수련관은 지난 7월 신안군 위생검사에서
유통기간이 넘은 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돼
백7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등
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신안군 임자면 청소년 수련관은
최근 이곳을 찾았던 함평과 목포,광주지역
고등학생 80여명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이는 등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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