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라 학교 보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신안의 한 수련원에
야외 수련활동을 다녀온 목포 모 여고 학생
24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습니다.
또 지난 3일,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과 교사 60여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고 지난달 30일에는 함평지역 학생 42명이
식중독 증세를 앓아 병원을 치료를 받는 등
최근 식중독 추정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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