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관련예산으로 묶여 집행이 유보된
농림수산식품부 소관의 민생예산 2천2백87억원이 우선 해제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추경예산에 대한
국회질의과정에서 한미 FTA와 연관성이 적거나 한미쇠고기 협상 후속대책 26개 사업에 포함된 민생예산을 우선지원하라는
민주당 김영록의원의 요구에 대해,
필수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에따라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 천억원과
시설원예 품질 개선사업비 5백22억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26억원등
농축수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비 2천2백87억원을 우선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