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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로 유명한 강진에서
처음으로 청자 토요 경매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청자를 싼 값에 일반에 판매하는 것인데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어져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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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비, 고려청자의 고장
강진군에 위치한 청자박물관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곳에서 특별한 경매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취색의
아름다운 각종 청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청자촌 개인요 작가들이 만든 작품들로
관광객들에게 시중 판매가격 보다 최고 50%
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경매참가자들은 청자 작품 감상과 함께
싼 값에 청자를 구입하는 일석 이조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INT▶ 김창수
다양한 청자.. 싼값에 만족.//
경매가 이뤄지는 틈틈히 관광객들을 위해
펼쳐진 국악 공연과
청자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즉석 퀴즈는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열린 청자 토요경매는
강진 청자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윤순학 관장
청자를 널리 알리는데.//
청자 경매는 매주 토요일 열리며
경매 작품은 강진군과 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수 있습니다
s/u 청자의 고장으로 유명한 강진군이
토요경매란 독특한 아이디어로 강진청자
이미지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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