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들이 백화점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청정 지역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동 브랜드를 내세우며 웰빙에 주목하는
소비자층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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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특산품들이
백화점 1층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물에서 식품으로 인정받은
신안군의 천일염.

아기 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진의 표고 버섯, 나주의 유기농 뽕잎차,
광주가 산지인 오디팩 선물 세트...

2만원에서 6만원까지 품목 만큼 가격도
다양합니다.

특히 전남에서 생산된 특산품은 모두
전라남도가 품질을 보증하는 남도 미향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텨뷰

그동안 이들 우수 지역 특산품들은
판매액의 30%에 이르는 수수료 등을
감당하지 못해 백화점 진출이 어려웠습니다.

인텨뷰

하지만
지자체와 백화점의 협력으로
지역 특산품 선물 판매전이 처음 마련됐고
광주전남 12개 시군에서 생산된
80여개 특산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텨뷰 (백화점 관계자)

지자체와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지역 특산품의 판로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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