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벼 수확을 앞두고 전남지역에서
벼 에이즈로 불리는 줄무늬 잎마름병이
확산되고 있어 작황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신안군 장산지역의 경우 최근
동진1호 품종을 심은 벼논에서
벼 줄무늬 잎마름병이 발생해 50여헥타르의
경작지가 피해를 잎은 것을 비롯해
해남군과 진도군에서도 같은 병으로
8백69헥타르의 경작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벼 줄무늬 잎마름병은 방제할 약제가 개발되지 않은데다 벼 수확까지 앞으로
한달여가 남아 있어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