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선거로 갈등을 빚었던 신안군 의회가
원구성에 마찰을 빚고 있어
정상적인 의회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신안군 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개회해 5백억원대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심의할 총무위원장이 사퇴하는 등
상임위가 구성되지 못해 임시회 본회의가
오는 8일로 연기되는 등 파행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소수파 의원들은
원구성 파행책임이 의장단에게 있다며
이에대해 군민들에게 공개사과한 뒤
총무위원장을 다시 선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신안군의회 파행이 임시회에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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