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복분자로 만든 와인인 '레드 마운틴'이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함평천지 복분자 영농조합이 만든
'레드 마운틴 참' 5천만원 어치가
오늘 (5일) 광양항을 통해 일본에 수출됩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일본 소비자에 맞춰 알콜 도수를 낮추고
가격 부담을 줄이는 등 노력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94년 첫 출시된 레드 마운틴은
2008 광주 비엔날레와
2012 여수세계 박람회 공식 와인으로
지정되는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