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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기업도시 추진 먹구름

입력 2008-09-04 19:05:33 수정 2008-09-04 19:05:33 조회수 1

전라남도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민간자본 유치와 농지사용에 장애가 따라
난항이 예상됩니다.

무안기업도시는 국내산단 지분의 절반이
넘는 프라임그룹 컨소시엄이 사실상
무안군에 권한을 양도해 중국 산동성 자본을
유치해야 국내 기업의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영암과 해남 기업도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농민들의 여론을 내세워
농지의 양도 양수에 난색을 보여
무안과 해남지역 3개지구 개발계획 승인이
중앙부처 협의 과정에서 제동이 걸릴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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