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선행에 앞장선 모범 고교생을 발굴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첫 시행된 모범 선행 고교생 표창에는
장흥노인요양시설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펴온 보성실고 안형국 군등
71명이 선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인재를 육성해 지역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범선행 고교생 표창제를 신설했다"며,
"내년부터는 청소년의 달과 학생의 날에도
각각 우수 모범학생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