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프라임 그룹이 무안 기업도시개발사업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안기업도시 개발사업의 국내 단지
투자 주관사인 프라임 개발은 기업도시
개발사업에서 빠지기로 했고 무안군은 현재
새 투자사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 대형 건설사
2곳과 협의를 진행중이지만 기업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임 개발은 프라임그룹의 주력사로
무안기업도시 국내 단지 개발사업에
모두 630억원의 자본금을 납입하기로 하고
지난해 5월, 20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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