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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피서객 양극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9-03 22:05:45 수정 2008-09-03 22:05:45 조회수 1

전남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5백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서객의
지역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여름 전남도내 12개 시군 해수욕장
62곳가운데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은
해수욕장은 완도 명사십리로 백20만3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피서객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64만5천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해남송호해수욕장으로 당초 예상을
12%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함평 돌머리와 목포 외달도,
여수 만성리, 신안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당초 예상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해수욕장 선택에도 양극화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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