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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우특구 지정 실패.. 준비 소홀 비난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9-02 22:05:33 수정 2008-09-02 22:05:33 조회수 0

장흥군이 한우특구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체계적인 준비가 소홀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세번째, 전남에서 가장 많은 소를
사육하고 있는 장흥군은 쇠고기시장 개방등으로
한우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고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는등 그동안
한우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한우 특구지정 사업에 함평군이 포함되고
장흥군은 제외되면서 장흥군의 준비소홀에 대한
비난과 함께 장흥 한우산업 활성화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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