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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화석지 세계유산등재 본격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9-02 19:05:37 수정 2008-09-02 19:05:37 조회수 1

해남과 보성, 화순, 경남고성등
남해안 공룡화석지의 세계유산등재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18일부터 25일까지
유네스코산하 자연보전연맹 전문가들이
남해안일대 공룡화석지를 둘러보는
현지 실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현지 실사를 앞두고 미비점 보완을 위해 지난 2천6년 제주 용암동굴 실사단으로 활동했던 뉴질랜드 폴딩월등 국제 전문가 2명을
초청해 다음달 초 예비실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한국 백악기 공룡해안'의
세계유산 등재여부는 내년 6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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