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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잦아 전남 작황 우려

김윤 기자 입력 2008-08-30 09:29:04 수정 2008-08-30 09:29:04 조회수 0

가을철 벼 수확을 앞두고 전남지역에서
병충해가 곳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작황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최근 해남군과 진도군을 중심으로 벼 에이즈로 불리는 벼 줄무늬 잎마름병이 발생해
8백69헥타르의 경작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지난 25일
정부 보급종 벼에서 벼가 가늘게 웃자라는
키다리병이 발병해 농민들이 항의하는 소등을 빚기도 하는 등 수확철을 앞두고 벼 병해충의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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