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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으로 널리 알려진 신안 지도
송도위판장이 활.선어 집산지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위판금액로는 국내 최대규모에 이르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제철을 맞은 민어와 꽃게등 각종 바닷고기가
위판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요즘 송도위판장에서 거래되는 활,선어는
하루 수억원어치,
어족자원이 풍부한 서남해 앞바다에는
다른 지역 어선들까지 수백여 척이
조업하고 있습니다.
◀INT▶ 남희현(신안군수협 경매사)
..어장이 좋아 여수등지에서도 조업한다..
새우젓만 취급하던 신안군수협이 활,선어에
손을 댄 것은 지난 1997년.
당시 수억원에 그쳤던 위판고가
불과 10년여만에 2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새우젓 위판실적에 거의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S/U) 조기와 갈치 물량 유치에도
적극 나서면서 올 활선어 위판고가
2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판장 건물을 지난해 현대식으로
새로 지은 뒤 일부러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 정영수 (활.선어 중도매인)
..선도가 좋고 가격도 저렴해 많이 온다..
사시사철 제철 고기가 나오는 신안 송도위판장
전국 최대규모의 활어와 선어 집산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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