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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대박(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8-27 22:00:46 수정 2008-08-27 22:00:46 조회수 0

◀ANC▶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올 여름 사상 최대인파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 고물가 추세속에
해외여행객의 상당수가 전남지역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주말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3만여명,,

예년 이맘때면 피서객의 발길이 끊겨야할
시기지만, 해수욕장을 찾는 때늦은 피서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사람도 북적이지 않을 것같아서 이곳을 찾았는데 참 좋습니다.)

◀INT▶
(그림같은 풍경이 참 좋습니다.)

명사십리를 포함해
올 여름 전남도내 61개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모두 2백만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두배 가량 늘었습니다.

피서객이 몰려들면서 해수욕장 주변 민박과
음식점, 편의점들은 사상최대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INT▶
(한 8년 장사를 했는데, 올해 가장 많이 오신것 같습니다.)

더구나 무더위가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내 해수욕장의 절반가량인
32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이
사상 처음으로 9월까지 연장됐습니다.

고물가 고유가 속에 해외보다는
값싼 국내 피서지를 찾는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올 여름 사상최대의 대박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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