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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2개 해수욕장 추석전까지 개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8-27 08:05:54 수정 2008-08-27 08:05:54 조회수 0

예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완도 명사십리등 도내 32개 해수욕장이
추석전까지 개장일을 연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완도 명사십리와 신안 우전등
도내 32개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당초 8월말에서 9월초까지 연장운영하기로
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완도 명사십리의 경우
지난 주말 피서객이 천5백여명에 이르는등
늦여름에도 해수욕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어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연장했다며,
119 구조대등 관계 공무원들도 이 기간까지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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