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사회단체 보조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장흥군청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지난 21일, 장흥군청 문화관광과에서 보조금
관련 서류와 직원들의 업무일지등을 압수해
갔고 최근 담당 공무원등을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두달전 장흥군으로부터
민간사회단체 보조금 집행내역을 제출 받았는데
일부 문제점이 드러나 이번에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장흥군청의 보조금 비리 의혹 수사가
마무리 되는데로 다른 자치단체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