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아직까지 정부의 의지가 확고하지 않은데다
엑스포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조차 선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ＶＣＲ▶

2012 여수세게박람회 때 종사자는
대략 9천8백명입니다.

이 종사자들을 위해
여수시 수정동과 종화동 일대
53만여 제곱미터에 숙박시설이 들어섭니다.

당초 21만제곱미터에서
이만큼 늘어 난 것입니다.

엑스포타운에는
빌라와 아파트 1,250세대가 지어지고
장애인 승용차와 대형버스 7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만들어 집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엑스포 사업 시행자가 지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엑스포타운 사업시행자가
당장 지정된다 해도 절대 공기가 부족해
엑스포 개최전인 2011년까지
완공을 장담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ＩＮＴ▶
엑스포 조직위는 조만간
대한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뜻있는 시민들은
이처럼 사업시행자 지정을 늦추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종사자 숙소 개발차원을 넘어
엑스포를 계기로
여수에 새로운 휴양형 고급 주택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여수시의 갈길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