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나주 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이번주에 열립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오는 28일 수출 화훼 단지 조성 과정에서
12억여원의 보조금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신정훈 나주시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신시장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