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 도시공사 설립 문제가
의회의 조례와 정관 출자금 의결등으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앞으로 여수시 도시공사 설립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경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ＥＮＤ▶
여수시의회가 제113회 임시회에서
도시공사 설립 출자금 50억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다.

이에따라 여수시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되고
행정적인 절차만 남았습니다.

여수시와 여수시의회는
민간인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사장 추천위원회 위원도 선정했습니다.

자치단체의 공무원 파견 인력도
총 정원의 10% 이내로 해 여수시에서는
3-4명만이 도시공사 일을 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9월말 쯤 법인 설립 이후 사장 선임과
직원 채용을 한 후
1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찬반양론으로 지역을 뜨겁게 달구면서
설립되는 여수시 도시공사.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 과정의
지역 개발 사업을
경영 마인드를 갖춘 기업형 조직인
도시공사가 담당해
박람회 특수를 창출할 수 있기를
시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