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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지역에
맑고 깨끗한 장흥댐 물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무안지역도
다음달부터 장흥댐 물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군 삼호읍 주민들은 지금까지 영산강 물을
생활용수로 사용해 왔습니다.
대불정수장에서 정수된 물이었지만
수돗물이 깨끗하지 않아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삼호지역에
맑고 깨끗한 장흥댐 물이 공급됩니다.
영암군은 3.2킬로미터의 관로 매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장흥댐물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장흥댐 물을 공급받는 곳은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와 삼포리등 4개 지역
5천 2백여 세대에 이릅니다.
◀INT▶ 김일태 군수
해소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흥댐 물 공급은 지난해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사업이 완료되면서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장흥댐 물은 목포와 영암등
전남 서남부 9개 시,군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INT▶ 이관효
맑고 깨끗한 물을.//
그러나 당초 20만톤의 물이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자치단체 별로 관로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지금은 5만톤의 물만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에는 무안군 2개 지역에
장흥댐 물이 공급됩니다.
s/u 그리고 내년에는 광역상수도 배분 계획량의
50%가 서남부 9개 시군에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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